[김대호의 경제읽기] 서울 8곳 공공재개발…3천 가구 추가 공급
정부가 지난해 8.4 부동산 대책 당시 예고했던 공공재개발 사업 후보지들을 선정했습니다.
서울 주택 공급에 숨통이 트일지 기대가 높은데요.
어느 지역에 얼마나 공급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새해가 밝자마자 먹거리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식재료 값이 너무 올라 집밥을 해 먹기도 팍팍하다는 한탄이 나오고 있는데요.
심상치 않은 밥상 물가 상황 점검해보겠습니다.
좀더 자세한 내용 김대호의 경제읽기에서 살펴보겠습니다, 오늘도 김대호 박사 나오셨습니다.
정부가 올해 신규주택 공급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하며 구체적인 주택 공급 방안을 밝혔습니다. 오는 4월 중으로 입지별 청약일정 계획도 밝히기로 했는데 주요 내용 먼저 짚어볼까요?
홍남기 부총리는 지난해 발표한 공급대책 가운데 하나였던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후보지 8곳도 공개했는데요. 선정된 지역과 물량 어떻게 보셨나요? 주택 공급에 목말라했던 실수요자들의 숨통이 좀 트일 수 있을까요?
정부의 공급 확대 예고에도 부동산 시장의 불안은 가라앉지 않는 모습입니다. 서울 아파트 매매가 상승폭이 0.07%로 지난해 7월 대책 발표 직후 수준으로 오름폭이 커졌고 서울 외곽에 위치한 아파트 값이 10억 원대로 오름세가 지속됐기 때문인데요. 가장 상승폭이 컸던 곳은 어디인가요? 치솟는 아파트값, 가장 주요한 원인은 무엇이라 분석하시나요?
다주택자들의 매물을 끌어내기 위해 양도세 세제 완화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었지만 정부는 엄정하게 기존 방침을 추진하겠다고 선을 그었는데요. 집값에 어떤 영향이 있을거라 예상하시나요? 종부세와 양도세 강화 조치 시행까지 약 4개월 정도 남았는데 정부의 기대처럼 다주택자들이 매물을 내놓을까요?
최근 물가가 심상치 않은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새해가 밝자마자 먹거리 가격이 올라도 너무 올랐다는 하소연도 나오고 있다는데 현재 장바구니 물가 상황, 어떻습니까?
겨울은 농산물 평균 가격이 원래 높은 계절이긴 하지만 올겨울 가격은 평년보다 유난히 높게 느껴집니다. 밥상 물가가 급등한 특별한 이유가 있을까요?
우려가 제기되자 정부는 설을 앞두고 민생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어떤 대책이 필요하다 보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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